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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Blockchair Bitcoin addresses

1. 비트코인 누가 몇개나 가지고 있나요?

- 비트코인 뉴스중에 몇번째 지갑에서 BTC를 거래소로 이동시켰다거나, 매입을 했다거나 등의 뉴스가 있다.
-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에 암호화폐 거래나 소유 등에 대한 정보가 모두 공개되어 있어서 누구나 블록정보를 살펴보면 알수가 있다.
- 이런 블록체인 블록의 정보를 볼수 있는 툴(일명, Blockchain Explorer) 중에 Blockchair를 통해서 비트코인 보유현황을 확인해 보았다.
- 가장 많은 BTC를 보유환 월렛주소는 약 25만개를 보유하며, 언론상에 가장 빈번하게 노출되는 3번째 월렛주소는 약 13만개를 보유하고 있다.

2. 3번째 지갑은 왜 뉴스에 나오나요?

-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익명성은 거래를 알수 없다기 보다는 월렛주소의 익명성에 기반한다.
- 엄밀히 설명하자면, 블록체인은 거래의 투명성을 갖추고 있어서 모두가 해당 거래를 블록체인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송수신 월렛주소의 소유자에 대하여만 익명성을 가지고 있다.
- 금융기관을 통해서 월렛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계좌개설보다 훨씬 진입장벽이 낮고 익명성을 확보하기 용이하다.
- 전세계에서 3번째로 BTC를 많이 보유한 월렛주소는 거래가 비교적 빈번한 편이며, 이 월렛주소에서 BTC가 축적되는 상황이 관찰되어 자주 언론상에 노출되고 있다. 일명 고래(Whale)라고 불리는 대형 시장플레이어의 행동이라 주목받고 있다.

자료 : Block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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