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 & Cons (비트코인 연금투자 vs 거래소 해킹)

출처 : crypto bubbles - apps on google play

 

1. (Pros) 암호화폐 채굴 비즈니스 활발한 마이애미의 시장은 월급뿐 아니라 퇴직연금 자산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 전세계 여러국가에서 새롭게 거래소를 만들고, 투자자산에 암호화폐를 편입시키고 있기 떄문이다. '21년에 암호화폐에 대한 Chasm의 대부분은 넘어선 것 같다. 미국 의회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규제와 법령이 도입된다면 이제 주류 산업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것이다.

 

2. (Cons) 인터넷 네트워크상의 암호화폐는 거래소 해킹 등의 문제가 초기부터 지속되어 왔다. 해킹과 스캠으로 다수의 거래소가 파산하였으며, 암호화폐의 가치가 커질수록 이러한 해킹시도도 더욱 증가하기 쉽다.

 - 콜드월렛과 같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형태의 보안이 아니면, 해킹시도를 100% 차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스닥 상장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도 해킹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도 DDos 공격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킹과 보안에 대한 논란은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록 반대 급부로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

 - 주식 거래소를 해킹해서 큰 수익을 얻기는 어려운데,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를 탈취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또한, 거래소가 적극적으로 피해구제와 보상에 노력하는 것은 비즈니스를 지속하기 위한 것이지, 절대 선의에 의한 것은 아닐 것이다.

 

3. 확실한 것은 암호화폐 시장이 그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자금과 시장 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다수의 신생 프로젝트가 빠른 속도로 등장하고 있어, 크립토 비즈니스 버블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모습이다.

 - 신기술에 대한 낮은 이해와 새 시대에 대한 낙관주의는 버블을 만들기 쉬우며, 전세계 과잉 유동성 상황은 더욱 완벽한 토양을 만들고 있다.

 - 하지만, 진정한 과실은 버블이 지난 뒤에 나타날 것이며, 장기적으로 성장할 프로젝트에 대한 옥석 가리기는 계속 되어야 할 것이다.

 

 

[관련기사]

 

https://decrypt.co/88098/miamis-mayor-wants-some-of-his-401k-in-bit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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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zum.com/articles/7253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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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zum.com/articles/7254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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