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LEVEL] 2022년 Crypto/Blockchain 시장 전망

출처 : Bitcoin Community

 

 

암호화폐 시장이 Level Level을 앞두고 있다.

투자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2022년 Crypto/Blockchain 시장 전망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1. 정부의 규제, 특히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

 - Tether, TerraUSD 등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정부의 규제가 본격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 Tether의 스테이블코인은 예치금의 운용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하나, 해당모델을 자산운용이 아닌 Bank의 모델로 이해한다면, 70~80%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면 Bank Run 이슈는 낮다고 생각된다. (기존에는 더 부정적인 시각이었으나 최근에 개인적인 생각이 바뀌었다)

 - 일반 은행들과 같은 자본규제와 STO(증권형 토큰발행)에 대한 규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추정된다.

 - 한편, Defi의 가장 큰 리스크 요소도 정부에 의한 규제이다. KYC나 트래블룰, 소득세 등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생각된다.

 

That means both more enforcement actions from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 Co., and at least the beginnings of a real rulemaking push. The good news is, U.S. regulators seem to be open to letting stablecoins exist. As investor Lyn Alden has pointed out, a regulated stablecoin market would basically mean a huge new infusion of Treasury-bill-backed liquidity worldwide. To me, that sounds like a formula for upward pressure on crypto asset prices, for better or worse.

출처 : Lyn Alden

 

2. L1s, Defi 2.0의 성장

 - Layer1 이더리움이 2.0으로 진화하고, Defi 2.0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많은 Layer1이 존재하는데, 이들간의 경합이 궁극적으로 상위 멀티체인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싶다

 - 네트워크 효과는 승자독식의 방식이고, 효율성 측면에서 상위 네트워크에 소속되는게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이롭게 때문이다.

 - Defi의 경우에도 초기 유동성만 공급하는 Defi 1.0에서 LP토큰의 사용처를 증가시키고, 토큰 이코노미의 순환을 강화한 모델(Defi 2.0)이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Spencer Noon

 

3. DAO를 적용한 Web 3.0 메타버스 모델이 시도된다.

 - Web 3.0이 탈중앙화를 지향하는데, 궁극적으로 의사결정에 대한 탈중앙화가 이뤄져야 한다.

 - DAO가 그 형태인데, 직접 민주주의를 기술적으로 가능케 한다는 컨셉이나... 사실 성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 다만, 회의적인 시각과는 별개로 많은 시도가 있을 것이다.

 - 또한, '21년 샌드박스(Sandbox) 등이 흥행했듯이 여전히 P2E, NFT 등을 포함한 메타버스 모델은 '22년에도 좋은 투자의 대상이다.

 

4. 인플레이션은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Bitcoin의 인플레이션 대응력이 시험받는다.

 - Fed는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금리정책을 취하고 있다. 금리는 분명 인상될 것이나,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이후이다.

 - 과연 Bitcoin이 디플레이션 통화로서 실제로 기능할 것인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제기된다. 이미 투기자산으로 너무 많은 유동성이 유입되어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커졌기 때문이다. 선행적으로 가격이 상승하였다면 현시점에서는 인플레이션 대응력이 낮을 수 있다.

 

5. 크립토 시장에서 디커플링이 계속되고, 밈코인도 진화한다.

 

 - 그저 크립토 시장에 돈을 넣고 있다고 무조건 수익이 나지 않는다. 코인 혹은 토큰의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SOL, LUNA는 지난 한해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했다. 

 - 또한, 지난해는 Dogecoin, Shiba Inu 등 밈코인의 가격 상승률도 엄청났었다.

 - 부자가 되려면, 위의 4가지 코인을 일찍 보유했어야 했다. '22년에도 크립토 시장에서는 차별화된 가격흐름이 있을것이고, Dogecoin이 이더리움과 협업하여 진화를 꾀하는 등 밈코인의 변화가 예상된다.

“Decoupling” here means that various crypto assets will stop simply tracking bitcoin’s price. Instead, each will see returns based on its individual value proposition. Decoupling has been happening slowly for years, but the process really accelerated in 2021.

The difference between the highest crypto returns and the lowest was truly dramatic: Layer 1 tokens solana (SOL) and terra (LUNA) returned 8,000% or more, while aging or flawed projects like EOS and internet computer fell more than 80%. The lesson is clear: It’s no longer enough to be “in crypto.” As with any investment, where you put your money really does matter.

 

 

6. 혼돈의 시대에 비트코인을 체택하는 국가 혹은 사회의 숫자가 증가한다.

 - 통화주권이 약한 나라에서는 정부와 국민의 이익이 배치되는 경우가 흔하다. 

 - 리라화 폭락으로 고통받는 터키 국민이 대표적인 예이며, 이러한 시대에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국가 혹은 사회의 숫자가 증가할 것이다.

 - 이미 대차대조표와 회계기준 등에 비트코인이 반영되기 시작하였으며, 과세의 대상이기도 하다. 

 - '22년에도 그 본질적인 기술특성(탈중앙화, 거래의 용이성, 신속성 등)에 의한 화폐로서의 확산이 지속될 것이다.

 

 

[관련기사]

 

https://www.tokenpost.kr/article-79400

美 경제지, 2022년 6가지 키워드 제시…"비트코인 10만 달러 가능" - 토큰포스트

https://www.tokenpost.kr/article-79721

코인베이스가 본 ‘웹3.0 시대’…2022년 시장 예측 10가지 - 토큰포스트

https://www.coindesk.com/layer2/2021/12/30/21-predictions-for-crypto-and-beyond-in-2022/

21 Predictions for Crypto and Beyond in 2022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98 

메사리 "2022년 5대 게임 스튜디오, 웹3 게임 개발사 M&A할 것"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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