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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테크기업과 결제회사(Paypal, Square), 월가의 투자은행(GoldmanSachs, J.P.Morgan) 등 비트코인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시각을 지닌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출처 : 한화자산운용

 

2. 비트코인과 같이 내재된 현금흐름이 없이, 거래가치만 존재하는 자산의 경우에 그 예측방법에 따라서 가격전망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편이다.

 

출처 : 한화자산운용

3. S2F 모델을 비롯해, 글로벌 금자산 대비 비트코인의 대체비율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격을 예측할 수 있는데, 그중 인상 깊은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통화자유도가 낮은 국가의 법정통화를 비트코인이 대체할 때의 잠재적 가치를 추정하는 방법이다.

 

개도국 통화는 그 신뢰도가 매우 낮으며 인플레이션에도 취약한 편이다. 그래서 자국통화 대비 달러를 선호하며 미국의 통화정책에 따라서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인데, 이를 달러라이제이션(Dollarization)이라고 한다.

 

비트코인(Bitcoin)은 중앙화된 통제기구가 없기 때문에 특정국가의 헤게모니에 좌우되지 않는 탈중앙 화폐라는 측면과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하며, 글로벌 거래의 용이성, 편의성 및 은행계좌와 상관없어 금융시스템이 낙후된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금융포용성 등을 고려할 때 법정통화로서의 장점이 존재한다.

 

다만, 비교적 독립성이 높아지지만 통화에 대한 주권을 가질수 없으며, 투기자산의 성격으로 가격변동성이 높은 점은 안정적인 통화를 원하는 입장에서는 수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출처 : 한화자산운용

 

4. 비트코인의 미래 시장가격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있으나, 낙관적인 투기자들 입장에서는 가격상승 가능성이 높은 입장을 견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또한, 모든 가정들이 상상의 산물이며 개연성, 가능성을 품고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무엇이 타당하다고는 할수 없다고 생각된다.

 

세상(기술, 정치, 상황 등)이 변화하고 이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하기 때문이다. 관련 보고서를 작성한 한화자산운용과 같은 금융기관들도 이제 비트코인을 자산의 일부로 인식하고 리서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리서치 보고서가 대중들에게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더욱 인식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달라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국내 주요 언론사들이 암호화폐 인터넷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와 인식이 확산될수록 투기자산의 수익기회도 많아지는 점을 대중을 잘 이해하는 언론사들이 미리 눈치챈 것이 아닌가 싶다.

 

출처 : 한화자산운용

 

 

[관련자료]

 

https://xangle.io/research/60b059fa8c8411c2bd72a186#

 

[한화자산운용 x Xangle] 비트코인 가치평가

Xangle | 리포트 | 한화자산운용과 Xangle이 <비트코인 가치평가> 리포트를 준비한 이유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들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변동성이 다른 자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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