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investigates the USDC

 

미국 SEC(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는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인 Circle을 소환하였다.

 

Circle, a key supporter of the USDC stablecoin, said in a regulatory filing that it received an “investigative subpoena” from the SEC’s Enforcement Division in July. That subpoena requests “documents and information regarding certain of our holdings, customer programs and operations,” the filing said.

 

Tether사에 대한 조사를 한것에 이어 Circle사에 대하여도 조사하고 있는데,

스테이블코인은 굉장히 중앙화된 방식의 달러예치 담보부 암호화폐로 증권형 토큰으로 분류될 수 있다.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그 가치가 안정적이고 최종대부자(Last Resort)가 미국 달러통화 담보이므로 美달러통화를 암호화폐 시장과 연동시키는 효과도 있다.

 

중앙은행의 암호화폐인 CBDC와 유사한 개념으로 민간기업이 소매시장에 유통하고 있어 독자적인 플랫폼이나 어플리케이션으로서 그 가치를 형성해가는 다른 코인보다 오히려 더 중앙은행의 영역을 침해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스테이블 코인은 그 자산(달러예치)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데, 현재 그 신뢰는 불투명한 편으로 적절한 통제장치의 필요성을 느끼고 美정부 당국이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지 않아 스테이블코인 업종에 대한 디지털 자산운용업 등록(증권형 토큰 발행) 및 회계정보, 운용전략 공개 등의 조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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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indesk.com/business/2021/10/05/sec-subpoenas-usdc-stablecoin-backer-circle/

SEC Subpoenas USDC Stablecoin Backer Cir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