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의 메타버스 진출 준비, YG엔터 바이낸스와 MOU 체결 등

 

1. 맥도널드와 파네라 브레드, 메타버스 진출을 위한 상표권 출원

- 메타버스에서 실물 상품, 가상 상품, 배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가상 레스토랑 운영을 위해 총 10건의 상표권 출원 등

- 이제는 오프라인 식품, 레스토랑 업계도 가상세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서 수익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도 필요할 것이다.

 

2.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반에크(Jan Van Eck), 스테이블 코인 투자상품으로 취급 주장

 - 스테이블코인을 은행의 CD(무기명 예금증서)로 취급할 경우, 자기자본 규제 등이 굉장히 엄격하다.

 - 반면에, MMF(머니마켓펀드)보면 보다 위험한 투자상품으로 인식하고 완화된 적용기준(투자자산운용업 등에 관한 규제)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Tether사의 경우는 자산을 상업어음과 현금성 자산으로 구성하고 있다. 상업어음의 경우는 유동화와 부실화에 대한 위험이 존재하며, 실제로는 모집자금을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자산운용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견으로는 이런 위험이 시장가격(USDT의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으며, 회계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으며, 시장 참여자들이 낙관주의(꿈, 희망)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돈을 빌려주지 않는데 왜 은행처럼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  스테이블코인은 머니마켓펀드(MMF)에 더 가까운데도 대통령 실무 그룹(PWG)은 보험예탁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얀 반에크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해 2가지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1) SEC가 1940년 투자회사법에 따라 4년간의 시범기간(four-year trial period) 동안 스테이블코인을 투자펀드처럼 감독관리할 것
2) 향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세금 원천징수를 강요하지 말 것

출처 : https://www.coinpress.co.kr/2022/02/12/34913/

3. 넷마블, Binance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 골든 브로스(캐주얼 슈팅게임)를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예약판매 진행

- 그 용어상 정의와 모순되게도 NFT(대체불가능 토큰)의 진품논의가 많은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한 발생시장으로 바이낸스 NFT마켓을 선택한 것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어느 마켓이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지만, 중앙화된 마켓에서 정품인증을 받고 발행되어야 더 가치를 인정 받을 것이다. 

 

4. YG엔터, Binance와 MOU 체결

 - YG엔터가 바이낸스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한 MOU 체결

 - NFT 관련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과 같은 이유이며 보유한 연예인에 대한 IP를 어떻게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취하고, 커뮤니티를 강화하며 지속가능성을 부여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다. 

 - 특히, 메타버스로의 확장성이 존재하는 점은 기존 오프라인/온라인 콘서트 등의 비즈니스 모델 차이보다 훨씬 큰 차이가 있다.

 - 노동집약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지식집약적인(지적재산권) 산업으로 바꿀수도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https://www.tokenpost.kr/article-83330

맥도날드·파네라 브레드, 메타버스 '가상 매장' 상표권 출원 - 토큰포스트

https://www.coinpress.co.kr/2022/02/12/34913/

반에크 대표 "스테이블코인, 투자상품으로 취급해야" - 코인프레스 CoinPress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7205 

스테이블코인,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다 - 코인데스크 코리아

넷마블에프앤씨,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맞손 (sedaily.com)

넷마블에프앤씨,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맞손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2/08/RY5N226OXBBHPKRGC4MB35UMX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빅뱅·블랙핑크’ YG엔터, 바이낸스와 손잡고 NFT 사업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