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to Earn(Axie Infinity)

 

출처 : Axie Infinity 홈페이지

 

1.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중 Play to Earn이 있다.

 

2. 베트남의 암호화폐 기업 Sky Mavis에서 개발한 블록체인기반의 게임으로 게임을 하면서 얻을수 있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NFT로 거래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포켓몬에서 영감을 받아서 개발되어 게임의 핵심요소는 NFT캐릭터로 전투, 수집, 양육 등을 하는 것이다. 

 

3.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서는 이 게임을 통해서 생활비를 벌수 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생활이 어려운 개발도상국에 기회가 될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출처 : Axie marketplace

 

 

‘플레이 투 언’은 돈을 벌기 위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는 게임 내 활동으로 NFT를 얻고, 이를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NFT는 보통 이더리움(ETH) 같은 가상자산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가상자산을 거래소에서 현금화하면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게임 내에는 NFT뿐 아니라 일반 가상자산도 쓰인다. 예를 들어 엑시인피니티에는 SLP나 AXS 같은 토큰이 존재하며, 해당 토큰들은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돼있다. 일일 퀘스트를 깨거나 배틀에서 이기는 등 게임 내 활동으로 SLP를 벌수 있도록 토큰이코노미도 구축돼있다. 이를 현금화하면 역시 생활비로도 사용 가능하다.

 

4. 게임내에서 사용되는 AXS코인은 현재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약 9조원 수준이다. 이미 블록체인 게임제작사는 베트남 최대 테크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5. NFT를 통한 소유권 거래를 통해서 Axie Infinity는 일종의 메타버스 게임이 되었다. 또한, Play to Earn을 통한 높은 수익사례를 통해서 메타버스 경제가 출현하게 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6. 한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물가가 높기 때문에 Axie Infinity를 통한 Play to earn은 수지가 맞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NFT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이 다수 출현할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Play to Earn과 전문 게임자영업자?(프로게이머와 달리 특별한 소속이 없는 개인사업자)라는 직업이 생길수 있다.

 

7. 국내에서도 리니지라는 게임이 오래전부터 게임내 독자적인 경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으나, 게임 아이템 거래에 대한 규제 등으로 파급력이 다소 제한된 바 있다.

 

8. 인류는 메타버스를 통해서 앞으로 더 많은 세상을 창조하고, 그곳에 로그인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NFT는 데이터 조각에 불과한 가상세계의 재산을 현실로 옮겨오는 거래혁명을 일으키는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다.

 

출처 : coinmarketcap

 

 

[관련자료]

 

https://www.playtoearn.online/

Play to Earn - Blockchain gaming, NFTs, crypto art and digital collectibles

https://www.ajunews.com/view/20211004140226182

올해 3분기 NFT 거래액 12조원... 'Play-to-Earn' 게임 성장 동인으로 꼽혀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1/10/01/play-to-earn-giant-axie-infinitys-revenue-tanked-40-in-september/

Play-to-Earn Giant Axie Infinity’s Revenue Tanked 40% in September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2429 

[속보]삼성 엑시인피니티 코인 투자에 공격적인 투자 -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