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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넷마블 '모두의 마블 : 메타월드'

 

1. 컴투스, C2X (Terra Blockchain)

-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P2E로 출시

- 야구게임, 낚시의 신, 골프스타, 월드오브제노니아 등 후속 출시계획

- 퍼블리싱은 영웅의귀환, 거상 징비록 등 계획 

- 자체 토큰 C2X를 해외거래소 상장(FTX 거래소에서 IEO 방식으로 상장)

- 또한, 메타버스인 컴투버스도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

자료 : C2X Whitepaper

 

컴투스가 주목한 건 테라의 성장세다. 테라 블록체인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독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테라 기반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서비스들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테라 블록체인 생태계가 커졌고, 기축통화인 루나(LUNA)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4월 60억달러에서 최근 400억달러까지 증가했다. 1년 만에 시가총액이 7배 가량 늘어난 셈이다.

컴투스 측은 C2X 백서를 통해 “테라 플랫폼은 최근 놀라운 성장세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테라를 택한 배경을 밝혔다.

또 디파이 생태계가 발달돼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컴투스 측은 “테라의 크로스체인 솔루션, 디파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 넷마블, MBX (Klaytn Blockchain)

- “IP-Empowered Blockchain Ecosystem”

- 현대차 넷마블 메타버스에 1천억 투자

- A3, 모두의 마블 등 IP 보유하며, Klaytn의 Klayswap(Dex)를 통해서 MBX Token 유통

- 북미지역(DC 히어로즈 앤 빌런즈 등)에 P2E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 -> 이미 국내 게임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합중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시작부터 자체적으로 개발된 ‘메인넷’ 블록체인이다. 현재 카카오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가 전담하고 있다. 싱가포르 법인이지만 대표를 비롯한 직원 다수가 한국인인 만큼, 국내 게임사들이 협업하기에 용이하다. 여러 게임사들이 클레이튼을 택한 주요 배경이다.

클레이튼의 서비스체인도 비슷하나, 클레이튼 측은 메인체인과 분리된 독립적인 보조 블록체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서비스체인은 해당 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서비스에 맞게 노드(네트워크 참여자) 설정이 가능하다. 즉 프라이빗 블록체인 형태로 할 것인지, 프라이빗에 비해 노드가 더 많은 컨소시엄 블록체인 형태로 할 것인지 정할 수 있다.

따라서 클레이튼을 택하는 게임사들은 처음부터 메인넷을 개발하지 않아도 추구하는 사업에 맞게 블록체인의 형태를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위믹스의 경우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퍼블릭 성격을 넣은 하이브리드 구조다. 또 서비스체인임에도 해당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여러 게임을 개발하고, 위메이드의 위믹스처럼 다른 게임사들의 게임도 해당 블록체인에 올릴 수 있다.

다만 위메이드는 위믹스 기반 게임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클레이튼의 서비스체인을 벗어나 자체적으로 ‘메인넷’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단, 브릿지 솔루션 등을 통해 클레이튼과의 기술적 연동은 지원할 예정이다. 브릿지란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상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뜻한다.

넷마블과 네오플라이는 클레이튼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네오플라이 산하 네오핀은 최근 클레이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호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클레이튼 기반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 게임도 개발하기로 했으며,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하는 네오핀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업한다는 방침이다.넷마블 역시 클레이튼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클레이스왑에서 토큰 유통을 시작하고, 클레이튼의 코인인 클레이(KLAY)와의 토큰 스왑(교환)을 지원하는 등 클레이튼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22335

 

클레이튼‧솔라나‧테라 ‘3파전’…국내 게임사들이 택한 블록체인 플랫폼 전략 비교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일제히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개발 중인 가운데, 게임사들이 선택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크게 클레이튼, 테라, 솔라나 세 가지로 나뉘는 추세다. 세

n.news.naver.com

현대차그룹, 넷마블 메타버스 개발에 투자 - 오피니언뉴스 (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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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pinionnews.co.kr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00 

 

'넷마블 코인' 나왔다...MBX 3월 출사표 - 코인데스크 코리아

게임업체 넷마블이 클레이튼(Klaytn) 메인넷을 토대로 발행한 자체 코인 MBX(마블렉스)를 28일 공개했다. 넷마블은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를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MBX가 일종의

www.coindeskkorea.com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17153

 

컴투스 ‘C2X 토큰(CTX)’ 18일 IEO 진행, 상승 선례 이어갈지 관심 | 블록미디어

#1 C2X 당 가격은 최저 ‘0.072$’에서 최고 ‘0.075$+0.0007FTT’ 예상 #FTX IEO 기간 전체 발행량 중 0.67% 발행, 컨트리뷰터 물량 15% 락업 5년 컴투스 C2X 토큰(CTX)의 IEO 관련 상세 내용이 공개되었다. 최고

www.blockmedia.co.kr

http://www.tg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161 

 

넷마블, 메타노믹스 시대를 선도한다 - 더게임스데일리

넷마블은 게임업계에서 가장 먼저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에 주목한 업체 중 하나다. 이미 지난 2017년부터 넷마블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은 업계 공공연한 이야기였고

www.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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