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가상자산 파티는 끝났다

 

 

The Crypto Party Is Over

- 가상자산 파티는 끝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고점 대비 70% 이상 하락한 암호화폐 시장을 이렇게 평했다.

- 파티가 열광으로 가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LA 레이커스 구장은 Crypto.com Arena로 이름을 변경했었고, 슈퍼볼의 가장 비싼 광고는 코인베이스 접속 QR광고였다. 

- 지금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되어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현상만 일어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회복할지언정, 그 겨울은 상당기간 지속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StableCoin is Alternative?

- 최근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는 스테이블코인이다. USDC를 발행하는 서클은 유로담보 스테이블코인인 유로코인(EUROC)을 출시하였다. 현실세계의 부가 가상세계로 전이되는 과정이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지만 사실은 달러, 유로와 같은 정부의 지급능력에 의존하는 화폐이다.

-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많은 투기자본이 들어가 있다면, 스테이블코인은 그들의 피난처로서 시가총액이 급등하고 있다. 또, 다른 암호화폐가 뚜렷한 가치평가가 불가능한 것과는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담보를 통해서 명확한 대용가격을 추정할수 있으며, 현실세계의 부와 연결되는 시스템적 특성이 있어 정부 규제의 대상이 되기도 쉽다.

 

 =>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늦어졌으니, 당분간 암호화폐 시장은 스테이블코인 위주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정보]

 

 

https://bloomingbit.io/news/6944096118489743424

WSJ "가상자산 파티 끝났다" | 블루밍비트 뉴스

 

https://www.tokenpost.kr/article-97199

서클, 유로 담보 스테이블코인 '유로코인(EUROC)' 6월 30일 출시 - 토큰포스트

https://www.tokenpost.kr/article-96285

뉴욕주, '달러 스테이블코인' 위한 기본 지침 발표 - 토큰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