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Luna is Solana?

자료 : BizChosun

 

루나 다음에는 솔라나?

- 블록체인은 멈춰서는 안된다. 하지만 솔라나는.. 여러차레 멈춘 블록체인이다.

- 솔라나팀은 '20.4월 토큰 총유통량이 820만개로 소개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2,000만개가 넘는다.

- 솔라나는 매우 강력한 백커(FTX의 창업자 뱅크 프리드먼)가 존재하며, 다수의 VC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 위의 블록체인이 멈추는 기술적 사고 이외에도 해킹 등 여러차례 공격이 있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극복했다고 표방했던 솔라나는 사실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안정성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거래속도 측면에서는 무척 뛰어난 편이나, 멈추는 블록체인이라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다. 또한, 솔라나 토큰이코노미를 살펴보니, 대부분이 투자자의 몫이었다. 처음부터 투자자들이 대량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PoS방식의 토큰은 이후에도 그 지분율을 바꿀수 없다. 오버행(Overhang)은 당연한 얘기이며, 숨겨진 토큰까지 들어난 실정이다. (이점은 루나도 동일했다)

 => 무척이나, 투자자 입장만을 고려한 구조라고 생각된다. 차라리 BNB와 같은 거래소 토큰이 더 신뢰할수 있다고 보인다. 자기 순이익으로 소각도 하고 있고,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극복했다고 표방하지 않는다. 그저 BNB는 보다 중앙화되고 유틸리티를 많이 선보이며 돈을 더 벌려고 하는 상업적인 네트워크이다.

 => 솔라나를 이길수 있는 두가지 방법이 있을것 같다. 1) 솔라나 못지 않는 강력한 백커들과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통한 노드들을 구성해서 네트워크를 Booming 시킨다. 2) 기술적으로 이더리움 트릴레마를 극복한다.

 

 

자료 : 사이버캐피탈의 Justin Bons 투자책임

 

디파이는 다 위험한거 아냐?

- 일단, 디파이 자체가 금융의 자본효율성이나 접근성을 높이는 것보다 레버리지를 키우고, 폰지구조로 거품을 확산하는 것에 집중했다. 

- 테라 루나도 디파이 총액이 급격히 커지면서 주목받았는데, 솔라나도 Top10 안에 드는 TVL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그중 가장 큰 디파이 프로젝트인 솔렌드(Solend)가 시스템 보호를 위해서 특정 고객의 포지션을 공개했다. 예치액이 95%에 달하는 고래이며, 담보자금의 약 86%를 대여하였다.

- 솔라나의 TVL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이미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이 파산하거나, 거래정지 등의 위험이 발생했으며 앞으로도 청산될수 있는 프로젝트가 다수 있을 것이다.

 => 솔라나에 매력적인 Dapp이 출현하지 않는다면, 이런 디파이 위기속에서 계속 10위권의 시장 지위를 유지할수 있을까?

 

자료 : 디파이라마

 

솔라나, 자체 스마트폰 'Saga'출시

- 솔라나의 개발사 솔라나랩스는 '23년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Saga' 출시 계획발표

- Solana Mobile Stack이 탑재되어 있으며 퍼블릭, 프라이빗키를 통해서 암호화폐 서비스 이용

- 솔라나 모바일 스택은 오픈소스 SDK이며, 모바일에서 솔라나 생태계 확산을 지원

 => 솔라나는 구조적인 약점을 다수 갖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Dapp와 블록체인 안정화로 승부할 수 밖에 없다. 아직 모바일 생태계는 누구도 선점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본것이다.

 

 

[관련정보]

 

https://www.coinpress.co.kr/2022/07/25/37444/

크립토펀드 투자 책임자 "솔라나, 다수의 위험 신호 존재" - 코인프레스 CoinPress

https://www.tokenpost.kr/article-97900

솔라나, 내년 초 자체 스마트폰 '사가' 출시..."모바일 기반 생태계 연다" - 토큰포스트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33893

"디파이 전체가 흔들린다" TVL 90조원...연쇄 청산 위기에 노출 | 블록미디어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190494i

"LTV 300%가 말이 되냐"…디파이 정조준한 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