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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메타콩즈 COO 트워터

 

 

메타콩즈 다시한번 홀더없는 콩즈워 개막

메타콩즈 프로젝트가 CTO 이두희씨의 멋쟁이사자처럼에 인수된다는 발표이후, 몇달동안 인수인계만 지속하고 있었다.

홀더들은 긴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었는데, 1) 뜬금없이 메타콩즈 직원에 대답 "월급미지급 사건"이 발생

 

인수인계가 원활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L.G.O 민팅 대금을 통한 경영진 퇴직금 지급이슈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간단히 말하면 주식회사 메타콩즈 측에서는 민팅대금이 입금되지 않으면 급여를 지급할수 없다고 했으며, 경영주체는 CEO,COO이기 때문에 CTO인 이두희씨는 지급의무가 없다고 주장

 

관련보도 후에, 이두희씨 측에서 5억원을 입금하여 임금체불이 일단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에 CEO 이강민씨가 유튜브를 통해서 2)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이두희씨를 비난하고, (주)메타콩즈 명의로 고소장 제출. 3) COO 황현기씨(최근에 아트인모션 어드바이저로 합류)는 뜬금없이 홀더들에게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고소블러핑 시전

 

 

2번째 콩즈워는 홀더들간에 있을 것을 기대했었다. 홀더만 피해보는 상황

C-LEVEL KONGZWAR의 잘잘못을 떠나서, 확실한 것은 홀더들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다.

모든 갈등은 대체로 이해관계의 상충에서 발생한다. C-LEVEL간 퇴직금이나 경제적 이득 분배 등에 대한 이견을 이런식으로 표출해서 협상력을 키우고, 고소 블러핑을 통해서 여론을 조작하려는 행위는 정말 최악의 CEO/COO 이다.

 

그들에게 억울한 점이 있다고 해도, 홀더들에게 이렇게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안타깝지만, 블록체인의 NFT 홀더들은 투자자이지만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구상해야 할지도 난감하다. 

 

OPENSEA에서 메타콩즈 거래가격은 급락하고 있다. 최근 CTO 이두희씨가 약 7개의 메타콩즈 NFT를 매수하면서 뭔가 반전을 꾀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바닥을 향해서 꼬꾸라지고 있다.

 

자료 : opensea 메타콩즈 가격추이

 

 

 

대체 무슨 생각인걸까 (가설)

여기서부터는 가설이다. 

CEO/COO 등 기존 주주들은 보상을 받고 싶어한다. CTO는 이미 망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더 줄게 없다고 생각한다. 

 => 여기서 명확한 해법이 있다. 주식을 줄수 없다면! 메타콩즈NFT와 L.G.O NFT를 주면된다! 물론 기존 주주들이 받고 싶다고 해야겠지만.

 

절반의 성공도 성공이라고 주장하는... 굉장히 낙관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시각을 지닌 경영진들이다. 그들이 봤을때는 프로젝트가 망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자신들은 실패하지 않고 억울하게 쫓겨난다고 생각하나 보다. 이러한 접근방법이 본인들의 정신건강에 더 좋기는 할것이다. 다만, 기존의 고가에 매수한 투자자들 입자에서는 전혀 의미없는 이야기이다.

 

인수측인 멋쟁이사자처럼 입장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보상을 해줘야 원만하게 진행될 터인데, 이 부분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가져갔을 것 같다. 서로 간의 너무 큰 간극이라 중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어떻게든 흠집을 내보자 꾸나! 스포츠카도 있고, 뭔가 용역비용도 있고 배임이며 횡령이며 문제가 있지 않겠어!

=> 일단 스포츠카는 다같이 잘못했기 때문에 정말 흠집내기에 지나지 않는다. 용역비용의 배임, 횡령 부분은 더 어처구니가 없다. 별개의 법인을 통해서 용역을 수행하는데, 너무 CEO/COO가 경영을 안일하게 본것이 아닌가 싶다. 이 부분은 개발자가 아닌 경영진들의 인식문제 일수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이해관계가 다른 경영자들끼리 의사소통을 할 때는 명확하게 하는 부분이 필요한데, 이 경영진들은 이를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관리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 자꾸 CTO에 대하여 책임을 주장하는데, CEO, COO인 두 사람의 책임은 없는가? 

 

CTO 이두희씨에 대한 비판은?아마 경영진간의 분쟁에서 CTO 이두희씨는 처음에는 공동경영의 형태를 취하다가, 주요 의사결정에서 배제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이해된다. L.G.O 프로젝트 민팅이 대표적이다. 이 때부터 이두희씨는 경영과 기술개발을 명확히 선가르기 했지 않았나 생각된다. 처음부터 업무영역(권한과 책임) 나누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문제를 키워왔을 것 같기도 하다.

 

메타콩즈 프로젝트가 중간에 타노스 사태(DISCORD 가입자 절반 날리기) 이벤트나 해킹사태 등 너무 관리가 소홀하게 운영되어 왔다. 분명히 경영관리가 미흡했었고, 승자인 척만 하려는 경영진들은.. 책임 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CTO 이두희씨만이 제대로 대응하려고 했었고, 이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CTO 이두희씨를 지지하게 한다. 아무도 홀더를 생각하지 않을때 홀더를 생각하는 사람을 지지할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다만, 갈등이 커진 상황해서 왠지 MBTI INT의 유형인 것 같은 이두희씨는 충분히 감정적으로 갈등을 해소하지 못했을 것 같다. 좋은 협상안을 제시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크게 아쉬운 부분이다. 적합한 역량을 지닌 사람을 통해서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길 바랄 뿐이다.

 

 

소시오패스, 착한척, 피해자코스프레, 그만합시다이제

COO 황현기씨가 다음과 같은 트위터 해시테그를 달았는데,

착한척, 피해자코스프레 하고 있으며 진짜 피해자인 폴더들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이제 그만합시다. 소시오패스.

홀더들을 생각하고 다음으로 나아갑시다. 메타콩즈가 그렇게 유일무이하고 우월한 프로젝트인가? 아니면 PFP 이미지만 있고 더이상 유틸리티가 없어서 점차 시대에서 뒤쳐지고 있는 프로젝트인가?

 

자료 : 메타콩즈 COO 트위터

 

정말 NFT 프로젝트 투자에 이렇게 후회하게 될줄은 몰랐다. 탈중앙화되지 않은 프로젝트가 이렇게 위험하구나.

홀더가 호구라는 자책은 틀리지 않는 것 같다. 

 

 

 

 

[관련정보]

 

https://bloomingbit.io/news/6975709672632221760

 

메타콩즈, '월급 미지급' 논란…일부 직원들은 노동부 민원 | 블루밍비트 뉴스

국내 주요 대체불가토큰(NFT) 기업 메타콩즈가 월급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이미 일부 직원들은 고용노동부에 관련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메타콩즈 직원들

bloomingbit.io

https://www.news1.kr/articles/4803421

 

7분의1 토막 난 '메타콩즈'…90일 동안 무슨 일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1412 

 

메타콩즈, 임금 체불 논란 지속…운영진 내부 갈등 폭로전 확산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메타콩즈가 직원 임금 체불 논란이 두고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와 기존 경영진 간의 내부 갈등 폭로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15

www.digitaltoday.co.kr

http://www.fintech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018 

 

황현기 전 메타콩즈 COO, 아트인모션 어드바이저 합류 - 블록체인밸리::No.1 Korea Blockchain & Fintech Med

BAYC의 초기 멤버 Richard Lee가 설립한 아트인모션은 황현기 전 메타콩즈 COO가 어드바이저로 합류한다고 14일 밝혔다.아트인모션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메타콩즈는 지난해 말 25만원 대의 민팅 가

www.fintech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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