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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x의 Finix토큰 가격추이

 

1년 스테이킹의 결과물 : 부재, 나는 대체 무슨짓을 한걸까

- 국산 Defi는 모두 망한다는 진리를 돈삭제를 통해서 체험하고 있다. 높은 보상율(인플레이션)은 토큰의 가격하락만을 유발하고, 별다른 유틸리티 개발에 성공하지도 못하여 가격차트는 지하를 뚫고 저승으로 가버렸다.

- 약 1년간 Definix에 약 1천만원을 스테이킹했었고, 잊고 있다가 스테이킹 해제를 해보니 약 30만원 정도가 남아있었다. 자그마치 -97% 수익률이다. 그야말로 돈삭제라는 표현이 적합한 상황이다.

 => Defi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려면 토큰 인플레이션(토큰의 높은 보상률)에 상응하고 유틸리티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Definix는 그러한 유틸리티 확보에 실패하고 말았다.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Defi모델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런 모델을 만들어 나갈수 있길 기대해봤는데, 별다른 시도도 없이 실패하고 말았다.

 => 돈 삭제의 책임은 나에게 있는데, 1년 전의 나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거금을 스테이킹 한것일까... Defi Summer에 취하고 Fomo를 피하고 싶어서 무작정 돈을 집어넣었던 모양이다... Defi도 결국은 현실경제와 다르지 않다. 열심히 토큰을 소각한다고 해도 쓸모가 없다면 쓰레기일 뿐이다.

Finix 토큰 약 3.7만개 (U$262.7)가 1년 스테이킹의 결과물

 

 => 다이아몬드 홀더로서 특별 보상이 있었는데, 갯수는 많지만.. 쓰라린 숫자일 뿐이었다. 

 => Boom&Bubble 마켓에서는 Diamond Hands Holder보다는 Paper Hands Holder가 승리한다는 깨달음 뿐이다. 일단은 지금 처분해도 의미가 없어서 지갑에 고히 보관해둘 생각이다.

특별보상으로 자체토큰을 계속 주는데.. Gabage In Gabage Out은 유용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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