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KONGZ] 메타콩즈도 스캠이야?

자료 : 메타콩즈 부고 트윗

메타콩즈, 비대위 수립. 경영진 퇴진 요구

- 메타콩즈의 L.G.O 민팅 실패이후 홀더들의 비난이 거세다. 비대위까지 수립되어 경영진 퇴진을 요구
- NFT홀더는 엄밀히 말해서, 주주의 위치에 있지 않다. 다만, 커뮤니티 멤버쉽 등을 표방하는 NFT 프로젝트에서는 누구보다 중요한 고객이다.

- 고객들의 마음이 떠난다면, 프로젝트는 회생할 수 없을 것이다.

- 특히, Web3.0으로 보다 확장된 거버넌스와 이익의 공유라는 철학을 지향하고 있어 NFT홀더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 Nam.Choi(여의도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 등의 Nickname을 사용하는 행동주의 홀더들이 홀더투표를 통해서 경영진 퇴진을 요구

- 사견으로는 본인도 리더쉽의 변화가 불가피 하다고 본다. 초기에는 민팅 성공과 가격상승 등으로 크게 성공하였으나, 경영환경이 악화된 지금에 와서는 이를 극복할 만한 능력과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비대위의 거버넌스 투표제안]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황현기 COO의 사퇴 촉구를 위한 거버넌스를 제안하려고 합니다.

내일 메타콩즈의 주주총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황현기 COO는 홀더방에서 주주총회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첨부 사진 참조

하지만 저는 이 설명이 여전히 납득 가지 않았습니다. 임시주주총회는 보통 변경등기 사유가 발생했을 때 개최가 되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의 변경등기 사유로는 1) 회사 상호 변경, 2) 발행주식 총수 변경, 3) 정관 규정 변경, 4) 회사의 등기 임원 변경 등입니다. 콩즈바 사업을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연다는 것은 전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최근 저희 비대위에서 기존 운영진 사퇴 및 이두희 대표 교체라는 강경한 메시지를 들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강민 님, 황현기 님은 전혀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새벽 보이스 챗을 통해 기존 메타콩즈 운영진 VS 이두희 님의 균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두희 님은 이러한 저의 우려에 대해 부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주주총회가 메타콩즈의 미래에 상당히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저는 최소한 우리 홀더가 이번 주주총회 전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정확하게 표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1) 무리한 LGO 민팅 추진, 2) LGO 민팅 이후 관리 부재, 3) 민팅 이후 운영진의 대응 부재라는 점을 이유로 주요 경영진 중 황현기 COO 님에 대한 사퇴 촉구 거버넌스를 열고자 합니다. 회사의 모든 경영진을 문제 삼기보다는 가장 논란이 많았던 황현기 COO님에 대해서만 문제를 제기해보려 합니다.

물론 해당 거버넌스는 법적인 구속력이 없기에, 황현기 COO 님의 사퇴를 강제할 수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와 프로젝트의 중요한 의사 결정이 있는 순간에 우리 홀더의 의견을 정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메타콩즈 홈페이지에서는 거버넌스 메뉴를 찾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Snapshot.org를 이용하여 거버넌스 페이지를 저녁까지 제작하여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참여에는 Gas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거버넌스 투표는 전적으로 홀더님들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홀더가 빠진다면, 메타콩즈의 주인으로 ‘우리 홀더’가 아닌 ‘㈜메타콩즈의 주주’임을 인정하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투표를 제안하는 것도 자유, 투표를 하는 것도 자유,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자유입니다. 과도한 지지와 과도한 비난 모두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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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207200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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